입암수변공원의 풍경

좋은 기운으로 물드는 산책

일과 휴식의 조화. 일하다의 ‘워킹’과 걷다의 ‘워킹’.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갖고 싶을 때가 있죠. 걷기는 운동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단순히 걷는것 만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룡시의 이곳저곳을 걸으며 볼 수 있는 코스로 5천보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일과 휴식의 조화. 일하다의 ‘워킹’과 걷다의 ‘워킹’.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갖고 싶을 때가 있죠. 걷기는 운동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계룡시 5천보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무궁화동산

#두계천

#사계솔바람길

#입암유적공원

#입암수변공원

좋은 기운으로 물드는 산책

복잡한 생각에 휘둘려 마음이 잡히지 않을 때가 있죠. 무언가를 하려고 앉아 있어도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잠시 생각을 내려놓으세요. 밖에 나가 선선히 부는 바람을 느끼며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걸어보세요. 1시간 정도 걸으면 생각 정리가 많이 될 거예요. 마음은 한 끗 차이니 조급함을 버리면 금새 마음이 맑아집니다.

뚜벅이존(5천보) 코스01

무궁화동산을 기준으로 신도안면에 위치한 두계천 생태공원을 걷는 5천보 코스

  • 무궁화동산 → 두계천 → 두계천생태공원
두계천 다리의 모습

경건하고 아름다운 무궁화 동산

광복단결사대기념탑
하늘에서 바라본 무궁화동산의 풍경

무궁화 동산은 계룡대 근처에 있는데요, 치켜 올린 날개 모양의 광복단 결사대 기념탑이 있습니다. 계룡시 신도안은 1920년 결집한 광복단 결사대의 발원지로,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탑입니다. 무궁화 꽃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무궁화 동산은 규모는 넓지 않지만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두계천옆 산책길
두계천생태공원 안내도

나를 위한 기쁜 순간, 두계천

두계천은 계룡산에서 시작해 엄사천, 농수천을 지나 대전 갑천까지 흐르는 계룡시 대표 하천입니다. 맑은 물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은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입니다. 보행로는 물론 자전거 도로도 있어서 라이더들도 즐겨 찾는 코스입니다.

두계천의 풍경

뚜벅이존(5천보) 코스02

왕대산에서 시작해 사계고택을 지나는 계룡시 대표 솔바람길 코스

  • 사계솔바람길 → 사계고택
사계솔바람길의 소나무길
철쭉이 가득 피어난 사계고택
솔바람길의 정상모습
사계솔바람길의 소나무길

마음은 맑아지고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사계솔바람길은 사계고택에서 출발하여 왕대산 입구 → 모원재 → 왕대산 정상 → 두계터널을 지나 다시 사계고택으로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문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살던 집입니다. 고택 앞에 있는 느릅나무가 반겨주는 고즈넉한 고택으로 봄이 되면 영산홍과 철쭉이 반겨주는 싱그러운 고택이기도 합니다. 꽃물결로 넘실대고 고풍스러운 한옥이 어우러져 봄 출사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뚜벅이존(5천보) 코스03

계룡산업단지에 있는 유적공원에서 입암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 입암유적공원 → 입암수변공원
입암수변공원의 풍경
계룡입암리유적공원 안내판
계룡입암리유적공원 모습

청동기시대와 백제시대를 재현한 공원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 백제시대, 조선시대 주거지와 다수의 유물이 출토된 유적지입니다. 다양한 움집과 기와가마가 재현되어 있고 야외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습니다.

입암수변공원의 데크길
입암수변공원의 숲길

아담하지만 걷기 좋은 수변길

원래 낚시터로 활용되었던 입암저수지에 벤치, 정자 등 휴식공간이 생기며 ‘수변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수지를 끼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는데요, 965m로 길지는 않아 잔잔히 흐르는 물결에 맞춰 걷다보면 30분 정도 걸릴 거예요. 왼쪽으로는 대둔산 오른쪽으로는 계룡산이 보이고, 무엇보다 물에 반영된 메타세콰이아 풍경에 출사지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

아직 찾아오지 않은 행복을 마냥 기다리기보다 지금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빛나는 바람을 느끼고 새들이 건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에 집중해보세요. 작은 행복이 쌓여 큰 행복이 되듯이 소소한 여행이 쌓이면 소중한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계룡시 이곳저곳을 걷다보면 좋은 기운으로 여행이 물들 거예요. 떠나야 할 때 떠날 줄 아는 것, 진정한 여행의 시작입니다.

빛나는 바람을 느끼고 새들이 건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에 집중해보세요. 작은 행복이 쌓여 큰 행복이 되듯이 소소한 여행이 쌓이면 소중한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떠나야 할 때 떠날 줄 아는 것, 진정한 여행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