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산근린공원 풍경

나만의 방법으로 챙기는 건강

일과 휴식의 조화. 일하다의 ‘워킹’과 걷다의 ‘워킹’.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갖고 싶을 때가 있죠.걷기는 운동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단순히 걷는것 만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룡시의 이곳저곳을 걸으며 볼 수 있는 코스로 1만보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일과 휴식의 조화. 일하다의 ‘워킹’과 걷다의 ‘워킹’.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갖고 싶을 때가 있죠. 걷기는 운동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계룡시 1만보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새터산근린공원

#황토길

#계룡역

#염선재

#계룡문

나만의 방법으로 챙기는 건강

건강이 중요해지면서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등산이나 러닝이 주목받고 있는데요,등산이나 러닝은 마음과 장비 모두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할 것 같은 부담이 있죠.그래서 요즘에는 집만 나가면 할 수 있는 운동도 인기입니다. 바로 ‘하루 만보 걷기’인데요,만보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거리는 4~6km 정도,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하루 만보 걷기, 쉬워 보이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는게 쉽지 않죠. 동네 뒷산 가듯 걸을 수 있는 코스,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코스, 문화재를 지나는 코스를 돌며 나만의 방법으로 건강을 챙기세요.

건강해존(1만보) 코스01

계룡시청 근처 공원에서 시작해 농소천을 따라 계룡문으로 이어지는 1만보 코스

  • 배골어린이공원 → 새터산근린공원 → 금암근린공원 → 농소천 → 계룡문
새터산근린공원의 숲길
배골어린이공원 뒤 산책로입구
새터산그린공원의 숲길
새터산그린공원의 숲길

기분좋은 동네산책

계룡시청을 끼고 근처 공원을 지나 농소천과 계룡문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배골어린이공원 뒤에 있는 산책로는 천마산 등산로와 연결되는데요, 동네 뒷산 산책하는 느낌으로 걷기 좋습니다. 새터산근린공원은 계룡시청 직원들에게 인기있는 공원으로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토길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금암근린공원은 예술작품이 있어 눈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고, 바로 앞에 농소천이 있어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트래킹 할 수 있습니다. 계룡문으로 이어지는 대로변 인도에는 길쭉길쭉 높이 솟은 나무가 많은데요, 중간중간 벚나무가 있어 봄에는 흩날리는 벚꽃도 볼 수 있습니다.

농소천 옆 산책길

건강해존(1만보) 코스02

괴목정에서 두계천과 황톳길 따라 계룡역으로 이어지는 1만보 코스

  • 괴목정 → 두계천생태공원 → 황톳길 → 계룡역
황톳길에서의 산책
황톳길
두계천옆 산책길

아담하지만 걷기 좋은 수변길

원래 낚시터로 활용되었던 입암저수지에 벤치, 정자 등 휴식공간이 생기며 ‘수변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저수지를 끼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는데요, 965m로 길지는 않아 잔잔히 흐르는 물결에 맞춰 걷다보면 30분 정도 걸릴 거예요. 왼쪽으로는 대둔산 오른쪽으로는 계룡산이 보이고, 무엇보다 물에 반영된 메타세콰이아 풍경에 출사지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건강해존(1만보) 코스03

계룡시 문화재를 거쳐 계룡문을 지나고 계룡역으로 회귀하는 1만보 코스

  • 계룡역 → 염선재 → 사계고택 → 모원재 → 신원재 → 계룡문 → 계룡역
계룡문의 모습
사계고택의 풍경
사계고택의 풍경

사계절 내내 멋진 길

금암동에 있는 ‘염선재’, 두마면에 있는 ‘사계고택·모원재·신원재’ 문화재를 지나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고즈넉한 한옥 건물 모두 포토존입니다. 봄에는 알록달록 꽃이, 여름에는 푸른 나무가, 가을에는 울긋불긋 나뭇잎이, 겨울에는 소복이 내린 흰 눈이 문화재 멋을 더해줍니다. 문화재를 지나는 코스이다 보니 사뿐사뿐 조심스럽게 걷게 되네요.

사계고택 돌담의 보리수 열매
사계고택의 전경

“청춘은 여행이다. 찢어진 주머니에 두 손을 내리꽂은 채 그저 길을 떠나도 좋은 것이다.”

- 체 게바라 (Che Guevara) -

친구들과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던 체 게바라는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시인의 마음을 품은 혁명가 답게 여행엔 진심이었나 봅니다. 체 게바라의 명언처럼 특별히 뭐 챙기는 것 없이, 그냥 아무런 준비없이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좋은 여행입니다. 여행을 청춘에 비유했지만, 비유 속 ‘청춘’은 젊은 나이에 국한되는 표현이 아닙니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떠날 수 있는, 떠나려고 준비한 모든 사람들을 비유한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삶에 환기가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바지에 두 손 꽂고 당당하게 떠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을 청춘에 비유했지만, 비유 속 ‘청춘’은 젊은 나이에 국한되는 표현이 아닙니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떠날 수 있는, 떠나려고 준비한 모든 사람들을 비유한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삶에 환기가 필요하다면 바지에 두 손 꽂고 당당하게 떠나세요!